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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맞춤법에 신경을 쓰는편이라 헷갈리는 표현은 검색을 해보고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헷갈리는 맞춤법 금새 금세 , 묻히다, 뭍히다의 차이와 대 데의 올바른 맞춤법 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금세 / 금새
시간이 금새 지났네?라고 잘못 사용한 경우가 있어서 금새와 금세의 차이를 알아보았습니다.
우리가 흔히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는 의미로 사용할 때는 금시에 라는 단어의 줄임말인 금세를 사용하는게 맞는 표현입니다. " 시간이 금세 지나갔네" 라고 사용하며 지금바로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간을 말할때는 금새는 사용할수가 없습니다.
금새는 금세의 비표준어로 잘못된 표현이지만, 물건의 값을 표현할때는 금새 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금새와 달리 저렴해졌다= 요즘 시세와 다르게 물건값이 저렴하다"를 표현할 때는 금새를 사용하면 됩니다.
묻히다 / 뭍히다
묻히다와 뭍히다는 기본형이 묻다, 뭍다 입니다. 묻히다의 기본형인 묻다의 뜻을 찾아보니, 흙이나 다른 물건으로 어떠한것을 덮어서 보이지 않게 하는경에 묻히다/묻다를 사용합니다. 또한 의자나 이불같은것에 깊이 기대는것, 가루나 풀 같은것을 다른 물체에 들러붙게 만들다, 일을 드러내지 않게 깊게 감추다와 같은 뜻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묻히다를 사용하는 예:
얼굴에 빵가루를 묻힌다, 옷에 페인트를 묻힌다, 어둠속에 묻히다. 손에 물감을 묻히다와 같은 표현에서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뭍히다는 언제 사용하는 것일까요? 뭍히다 라는 단어는 잘못 쓰여진것이라 단어사전에는 아예 없는 말이라고 합니다.
묻히다와 발음이 비슷해서 오사용을 하면서 나온 단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데 / 대
저도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중 하나인 ~~데와 ~~대도 알아보겠습니다.
~데: ~더라, ~던가와 같은 의미로 쓰이는 단어인데요, 어간과 어미로 모두 사용이 되고, 자신이 과건에 경험했던 내용을 회상하며 말할때 ~데 를 사용합니다. "내가 전에 그 영화를 봤는~데"에서는 데를 사용합니다.
반면 ~대는 다른사람의 말을 전해줄때 사용합니다. [~다]앞에 오는 오든 어미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축구는 이겼대~]에서는 대를 사용합니다. 전달해주는 내용이기 때문 이지요.
오늘은 자주 사용하는 표현중 헷갈리는 맞춤법 몇가지를 알아봤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저처럼 헷갈리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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